'올 추석 고향엔 마음만' 귀성 대신 추캉스
- 비대면 명절 분위기 틈타 고향 방문 대신 ‘추캉스객’ 증가 - 연휴 첫날, 고속도로는 나들이객과 귀성객 차량으로 하루종일 정체 - 유명 리조트,호텔은 만실 - 속초중앙시장, 설악산, 아바이마을 등 유명관광지 북적북적 - 지역 경제 반짝 특수 - 지자체 방역에 초비상 박태현 기자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고향에 있는 가족과 친척 방문을 자제하고 있지만, 오히려 방역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진 상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유명 관광지에 추캉스(추석+바캉스)객들이... [박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