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반한류? 우리 음악으로 양국 화합되기를”
그룹 2PM의 택연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일본 내 반한류에 대해 “우리의 음악으로 한일 양국의 화합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택연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PM 콘서트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를 앞두고 한국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8월 독도 영유권 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일본 내 큰 인기를 끌던 한류 스타들의 활동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후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으며, 대표적인 한류스타들이 일본 가요제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