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진출 임박했나
셀트리온의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시장 출시가 다가올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FDA 관절염 자문위원회가 셀트리온 램시마(CT-P13)의 허가 승인을 권고했다. 24명의 자문위원 중 21명이 오리지널 레미케이드가 가진 모든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에 찬성했다. 레미케이드의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소아 및 성인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 7개다. 램시마가 이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문위원회가 미국 허가를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