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수상한 당대회에… 김정은 건강이상설 ‘급부상’
조진수·조현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북한의 최대 정치행사인 조선노동당 대회에서 ‘경제실패 자인’, ‘No 마스크’ 등 이례적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제8차 조선노동당 대회를 개막해 사흘째 사업총화 보고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당 대회는 김 위원장의 공식집권 이후 두 번째이자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국가 노선과 전략, 정책 수립 등 모든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당 대회...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