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주요 GA 대표 만나 작심 비판…“내부통제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이 주요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를 만나 불법행위 등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지에이코리아 등 주요 법인보험대리점 9개사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GA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상의 취약점을 노출하는 사건·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내부통제체계를 본격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A는 보험업계의 가장 큰 판매 채널 중 하나다. GA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 신계약 443만건...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