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PF 걸러낸다…‘만기연장‧이자유예’ 제한 추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생(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 정리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13일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내놨다. PF 대주단 협약, PF 사업성 평가 기준 등에 대해 5월까지 금융업권 의견수렴을 거쳐 6월까지 제도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재구조화‧정리 자금 지원, 금융회사‧건설사 충격 흡수 조치도 6월 이후 시행된다. 당국은 사업성이 부족한 PF사업장에 대해 금융회사 스스로 체계적인 재구조화‧정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