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재·바닥 기대감에 랠리…나스닥 3.11%↑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예상보다 나은 기업 실적과 바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4.44포인트(2.43%) 오른 3만1827.0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4포인트(2.76%) 상승한 3936.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3.10포인트(3.11%) 뛴 1만1713.15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 강세에도 미 기업들이 견실한 실적을 보고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CNBC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우려했던 것보다 경제 압박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