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지탱하는 필수노동자, 이들이 흔들린다면
이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도 일터로 나와 대면 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필수노동자’다. 정부는 필수노동자를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필수노동자는 보건·의료·돌봄·배송·환경미화 등 국민의 생명 또는 비대면 사회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을 뜻한다....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