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예술작품·유튜브로” 다시 만나는 청년 전태일
이소연 기자 =‘그’가 다시 돌아왔다. 고(故)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그를 기리는 운동·사업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위원회)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을 전태일 추모의 달로 공식 선포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태일 열사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이 공개된다. 디지털 미디어아트 작가 후랭키(본명 배한성)의 작품이다. 후랭키 작가는 위원회 측에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은 디지털로 그려진 후, 캔버스에 옮겨져 공개될 예...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