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스트레스 등으로 '음주율' 큰 폭 증가
조현지 인턴 기자 =미국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다수의 미국인들이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알콜’을 찾고 있다.15일 BBC에 따르면 조사회사 닐슨은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주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지난 주는 코로나19로 미국이 봉쇄 된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주류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국가 알콜 남용 및 중독(NIAAA)의 책임자인 조지 콥 박사는 “역사적으로 9.11테러와 허리케인 카트리나 기간 동안 알콜 소비량이 증가했었다”며 “이런 추세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흔히 나타...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