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소용없어 거짓말’로 얻은 것들
요 근래 배우 김소현은 고민이 많았다. 안방극장에서 연달아 같은 장르 작품을 선뵀던 만큼 신선함이 절실했다. 생각에 잠긴 채 보낸 2년. 그 사이 김소현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키로 한 이유다. 촬영하며 그는 “(이 작품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단다. 실제로도 밝아진 자신을 느껴서다. 지난 13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소현은 시종일관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그가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연기한 목솔희는 밝고 사랑...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