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 뇌전증 환자, 수술 로봇 애타게 기다려
4대 병원들의 뇌전증 환자 수는 각각 1만 명에 달한다. 4대 병원들이 약 4만 명의 뇌전증 환자들 치료하고 있으므로 공공의료적인 성격이 매우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뇌전증의 치료와 관리는 공공의료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국가는 뇌전증 관련법을 제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4대 병원은 뇌전증의 치료와 관리에 우선적인 지원을 해야 하고, 뇌전증 교수들은 공익적인 자세로 환자의 치료와 사회복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내 36만 뇌전증 환자들 중에 약 11만 명은 2가지 이상의 항경련제로 조절되지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