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 중 '나트륨 폭탄·과음' 주의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집 등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왔는데, 1인가구, 청소년 등이 많이 섭취하는 가정간편식, 음료 등에는 나트륨, 당류가 많이 포함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 총 6391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볶음밥, 컵밥,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