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344억 규모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국립암센터가 약 344억원 규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5일 개최된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향후 비전과 계획, 역할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립암센터는 부속병원, 연구소, 국가암관리사업본부를 통합해 진료 프로세스와 의료정보를 표준화하기 위한 스마트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약 40개월 동안 진행될 이 사업에서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연구소, 국가암관리사업본부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시스템이 개발된다. 엠투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