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근휘 “이란·일본에 밀려다녔다…벌크업 필요성 느껴”
부산 KCC 슈터 이근휘가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 패배 속에서도 고군분투했다. KCC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에 77-107로 졌다. 지난 9일 샤흐르다리 고르간(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79-102로 패한 KCC는 2패를 떠안아 사실상 이번 대회 4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히로시마와 경기에서 KCC 주축인 허웅(6득점), 최준용(6득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