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정몽규, 국회 갈까…문체위, 출석 요구 검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과 홍명보 감독을 증인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문체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서 홍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박문성 해설위원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0일에는 한준희·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 협회 측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문제점이 심각하다는 것에 공...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