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26일 만의 복귀전서 5이닝 4실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0개였으며, 이 중 스트라이크는 54개였다. 평균 자책점은 7.20이 됐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오랜 시간 재활에 매진했다. 올해 7월을 복귀 시점으로 맞춘 류현진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