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와 이별 ‘눈 앞’
김찬홍 기자 = 추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동행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4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가 조 가토(25)와 1년 57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하며 텍사스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가토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우완투수 유망주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더블A 경험이 전부. 올해는 LA 에인절스 산하 더블A 팀에서 32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텍사스 구단에 따르면 가토는 최고 구속 98마일의 직구 아래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