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설악산 울산바위 말굽폭포' 연중 하루 빗장연다
출입이 통제됐던 설악산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가 오는 20일 하루 개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번영회(회장 가수 김승래)가 주최하고 고성군(군수 함명준)가 후원하는 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 17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어 울산바위 서봉 법정 탐방로 신규 개설을 위한 고성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17년 처음 열렸다. 등반 코스는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관통 도로 휴게...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