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꼼꼼한 행정사무감사로 행정 독주 견제 ‘맹활약’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역대급 활약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27일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행정감사에서는 의원들이 전주시 행정 실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행정위원회는 인권법무과장의 인사 부적절, 과도한 지방채 발행, 혁신복합문화센터 운영 부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