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공공의대법 입법 의대정원 증원, 지방에 의료인 배치”촉구
전북 남원시의회가 가칭 공공의대법 등 입법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과 지방에 의료인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7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창숙 의원 대표발의로 ‘의대정원 증원 및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오창숙 의원은 “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6일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한 후, 석달이 넘도록 이어진 의료계의 반발로 국민의 생명이 도외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의원은 특히 “양적 의대 증원이라는 단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