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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에 2만여명 방문 ‘봄맞이 열기 후끈’
전북 임실군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올해 처음 열린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에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처음 ‘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벚꽃축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임실군과 경찰서, 소방서 등이 협력해 200여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축제장에 빈틈없이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치러졌...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