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 40%는 여름에 발생…음식점·급식소 多
유수인 기자 =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약 40%는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893명 중 2697명이 6~8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음식점에서 많이 발생했고, 환자는 학교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했다. 원인균별로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았다. 주요 식중독균은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순이었다. 올해 식중독 발생과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을 동기간(30주차 기준)과 비교했을 때, 건수는 46...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