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 2.62배 ↑
유수인 기자 = 대사증후군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윤정 임상강사(공동 제1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4년 연속 건강검진을 받은 만 45세 이상 성인 149만2776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정도와 치매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