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 산업용 파쇄기 불법 수입 5개 업체 적발
관세청 마산세관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업용 파쇄기, 벨트 컨베이어 등 위험기계를 불법 수입한 5개 업체를 적발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산업용 파쇄기(시간당 파쇄용량 50Kg 이상), 벨트 컨베이어(3미터 이상) 등 위험기계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자율안전확인신고대상기계’로 분류돼 수입하는 경우 반드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신고를 거쳐야 한다. 마산세관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면 확대 시행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성 확인 없이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