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올리브’ 전남서 재배 성공
신영삼 기자 =그리스 등 지중해 국가가 주산지인 올리브를 귀농 새내기 농부들이 참여한 전남의 한 법인서 재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 ‘농업법인 팜스팜스’는 고흥과 순천 일대 농경지 1.3ha(340주)에서 2년째 올리브를 성공적으로 재배, 내년 첫 열매를 수확할 예정이다. 올리브는 1000년 이상 자라는 미래소득 작목이다. 세계적으로 약 1400종이 넘는 품종 중 열매를 생산한 품종은 80여종에 불과해 품종선택에 신중을 기해 왔다. 이를 위해 ‘팜스팜스’는 DNA검사를 통해 남해안지역 기후와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