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김예지·양지인 선수 인기에 전북종합사격장 이용객 급증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이 파리올림픽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의 김예지(임실군청 소속) 선수와 남원 출신 양지인 선수의 인기에 힘입어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6일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에 따르면 지난 6월에 1300명, 7월은 1500명에 머물던 이용객수가 8월엔 3800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파리올림픽에서 일론 머스크가 주목할 정도로 깜짝 스타로 떠오른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김예지 선수가 연습한 사격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입장객이 크게 늘면서 올해는 지난해 입장객(2만4000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