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리스크" 한국행 포기하는 관광객들…내년 1분기 업계매출 65% 하방 예측
12.3 비상계엄 여파로 관광업계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부산시가 외국인 여행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최근 해외 바이어 15개국 95개사와 자매우호도시 51곳 등에 박형준 부산시장 명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부산은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이며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역 주요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 축제와 행사는 정상 운영되고 시와 기초 지자체 등의 면밀한 모니터...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