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이 소방방재청 주관 '2013년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인천광역시 중부소방서,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및 소방방재청 까지 3단계에 이르는 심의 절차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소방대상물에 선정됐다.
우수소방대상물 지정은 소방안전관리의 실질적 수준향상과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자 소방방재청에서 2012년도 2월부터 운영규정을 고시해 실시했으며,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특정소방대상물 중 소정의 평가기준에 의해 자체평가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JCI인증을 통해 환자안전에 있어 전 세계 어느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이번 우수소방대상물 선정으로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는 모든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