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치협회장, 라디오 방송 출연 “치과계 어려운 현안들이…”

김세영 치협회장, 라디오 방송 출연 “치과계 어려운 현안들이…”

기사승인 2013-12-12 15:14:00
[쿠키 건강]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은 지난 12일(목) 오전 YTN 라디오(FM 94.5) 생방송 프로그램인 ‘수도권 투데이’에 출연해 치협의 활동과 치과계 현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 협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점 등을 시청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치협이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협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치협이 진행해 온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 문제 해결 노력, 치협의 활동과 현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병원 설립 및 엠블란스 지원, 지구촌학교 진료봉사 등 국내외서 진행하고 있는 치협의 봉사활동과 함께 원격진료와 영리병원 허용,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등에 대한 치협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밖에 내년 7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임플란트 보험화에 대한 치협 입장을 설명하고 환자들이 치과 선택시 유의할 점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방송에서 “지난 임기동안 치협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는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없었다”고 감회를 설명하고 “다행히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단체들도 지지를 해주어 이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협회장은 또 “국민들의 과중한 치과진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스케일링과 틀니를 보험적용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국내외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치협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서 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 내용은 YTN 라디오 홈페이지 다시듣기나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서 재청취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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