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조성훈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4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성훈 교수는 침과 한약의 효능을 규명하는 SCI 논문을 여러 차례 발표하는 등 한의학 과학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판(Marquis Who’s Who 2014)’,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4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및 보건분야 2013-2014년판(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3-2014)’에 동시 등재됐다.
조성훈 교수는 현재 국민연금공단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스트레스학회 이사,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사업’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