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알콜치료전문병원 진병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으로, 매월 기탁하는 기부금은 서울지역(또는 해당 자치구)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난 5일, 착한가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한 양재진 대표원장은 “병원은 환자 중심의 참된 치료가 우선이다. 그렇기에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하는 비전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며 “얼마 전 착한가게 안내문을 받고, 이제는 병원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할 때라고 생각해 월 100만원씩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