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인터넷에 올라온 한 사고현장 사진이 화제다.
28일 IT관련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 클리앙(www.clien.net) 게시판에는 “회사 고객이 놀러 오셨다가 지나가던 여성 차주가 주차해 놓은 아벤타도르 앞 범퍼를 치었다”며 “여성 차주는 사색이 되고 회사 고객도 놀랬다”고 설명했다. 또 “수리를 위해 독일로 보내진다”고 덧붙였다. 사고를 고발한 네티즌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고차량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카로 차량가격이 8억원에 이른다.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닭살이 돋는다”, “대물 보험 들어놨기를 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반면 “차가 주차선을 넘어 상당히 앞으로 나와 있다”, “저런 차들은 세로 주차가 아니라 가로 주차를 했어야 한다”는 댓글도 계속 올라와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