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 첫 방송에서 1.553%의 시청률을 보였다.
8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전국 유료방송 기준 1.553%(점유율 6.74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비정상 회담’은 성시경(35), 전현무(37), 유세윤(34)의 진행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하나의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 ‘무릎팍도사’를 만든 임정아PD가 연출을 맡았다.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첫 토론에서는 샘 오취리(가나), 줄리안(벨기에), 테라다 타쿠야(일본), 귀욤 패트리(캐나다), 제임스 후퍼(영국), 다니엘 스눅스(호주),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알베르토 몬지(이탈리아), 로빈(프랑스), 에네스 카야(터키)가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보였다.
‘비정상 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