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2014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박소영 교수는 ""The clinical value of neutrophil extracellular traps in Acute respiratory disress syndrome""이라는 논문 초록을 통해, 패혈증을 동반한 중증 폐렴으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겪는 환자에게 ‘neutrophil extracellullar traps’ 중성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규명하고, 이를 예후 인자로서 임상에 적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 받아 본 초록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2년 연속 우수 초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2014 대한중환자의학회 우수 초록상'은 학회에서 발표된 모든 연제를 학술위원들이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