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44)가 이번에는 가수 김예림(20)과 손을 잡았다.
박명수는 16일 직접 제작한 ‘명수네 떡볶이’를 통해 가수로 컴백한다. ‘명수네 떡볶이’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박명수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재미있는 가사, 중독성 있는 멜로디 등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명수네 떡볶이’는 그동안 박명수가 디제잉, 작곡 등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한 회심의 결과물로 알려졌다.
투개월의 김예림이 피처링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최근 김예림이 박명수의 러브콜에 피처링을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동안 소녀대의 제시카(25), 빅뱅의 지드래곤(26), 투애니원의 박봄(30), 니콜(23)과 함께 ‘냉면’ ‘바람났어’ ‘고래’등의 음원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