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30)이 40kg을 감량했다.
이지성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몸무게를 40kg 정도 감량 했다고 밝혔다. 운동과 식이용법만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그는 감량 전 118kg이었던 몸무게를 77kg까지 줄였다.
이지성은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는 2살 연상의 직장인과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감량한 모습으로 턱시도를 입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지성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무한도전’, ‘하땅사’ ‘CSI 과학수사대’, ‘일요일 일요일밤에’, ‘뜨거운 형제들’, ‘꿀단지’등에 출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