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38)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9)의 아내인 야노 시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afternoon new hairstyle”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고 있는 모습과 단장 후 세련되게 변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 양을 출산했으며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이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다.
1994년 일본의 한 CF를 통해 데뷔한 야노 시호는 일본 최고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그의 소속사 본부 엔터네인먼트는 지난달 24일 “야노 시호가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