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7.181%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MBC ‘세바퀴’(6.7%), SBS ‘그것이 알고싶다’(6.3%) 보다 높은 수치다. 이 시청률은 지난해 10월 12일 방송된 ‘히든싱어2’ 임창정 편이 기록한 4.3%보다 4.1%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23일 방송된 ‘히든싱어3’ 이선희 편에서는 이선희와 5명의 모창 능력자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72표를 받아 최종 우승한 이선희는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출연하길 잘했다”며 “만감이 교차한다는 게 이런 것 같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밤 11시에는 ‘히든싱어3’ 이재훈 편이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