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27)가 ‘8월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이승기가 네티즌 투표에서 10만1280표를 얻어 ‘이달의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광고모델은 한 달 동안 광고정보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되며 네티즌들이 선정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4)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8월의 광고 모델로 이승기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위는 배우 김수현(26)이 5만5654표, 3위는 배우 이민호(27)가 2만7176표, 4위는 가수 존박(25)이 1만1402표, 5위는 국악인 송소희(17)가 7847표를 차지했고 이 밖에도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25) 4594표, 배우 박보영(24) 2224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22) 1931표, 배우 박신혜(24) 1615표, 배우 이서진(43) 1117표, 그룹 JYJ 박유천(28) 1109표, 그룹 미쓰에이 수지(19)가 1093표를 얻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