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32)과 신세경(24)의 대본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3일 KBS 2TV 드라마 ‘아이언맨’ 홈페이지에는 이동욱과 신세경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과 신세경은 아이언맨 대본을 나란히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동욱은 신세경의 어깨에 손을 얹어 다정한 모습을 더했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아이언맨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이 연기하는 손세동 역할이 참 따뜻하다”며 “덕분에 최근 걸린 애정결핍증을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 아이언맨은 마음 속 상처와 분노가 쌓인 주홍빈(이동욱)과 그의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져줄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손세동(신세경)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멜로 드라마다. 첫 방송은 오는 10일이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