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유민(33)이 딸 노아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아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형과 같은 외모를 가진 노아양이 두 손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큰 눈과 귀여운 얼굴이 노유민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닮아 눈길을 끈다.
노유민은 1997년 5인조 그룹 NRG로 데뷔해 ‘할 수 있어’ ‘비’ ‘Hit song’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화려한 외모로 팀의 얼굴 역할을 했던 과거와 달리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노유민은 “현재카페 CEO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