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장백지 촬영 인증샷 ‘韓·中 미녀들의 만남’

추자현·장백지 촬영 인증샷 ‘韓·中 미녀들의 만남’

기사승인 2014-09-26 17:21:55

배우 추자현(35)과 장백지(34)가 나란히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중국 예능프로그램 ‘명성도아가’는 공식웨이보를 통해 추자현과 장백지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자현과 장백지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음달 방송예정인 명성도아가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도아가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여성 스타들이 윈난성 농가로 시집을 가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가족의 관계를 되새기게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추자현은 최근 중국제작영화 ‘전성수배’ 출연을 결정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그는 지난 22일 전성수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야기만 마음에 든다면 어떤 역할이든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굉장히 흥분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의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추자현은 중국에서 출연료가 회당 5000만원에서 1억원이라는 것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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