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가장 자신있는 부위 엉덩이, 가슴은…“

천이슬 “가장 자신있는 부위 엉덩이, 가슴은…“

기사승인 2014-09-27 11:02:55
JTBC 마녀사냥

방송인 천이슬(24)이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2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천이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천이슬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 “엉덩이가 자신 있다”며 “엉탐녀(엉덩이가 탐나는 여자)라는 수식어가 가장 좋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이어 “가장 자신 없는 부위는 가슴”이라고 밝혔다. 마녀사냥 MC들은 “‘베이글녀’란 애칭을 갖고 있는데 왜 가슴에 자신이 없느냐”며 궁금해 했고 천이슬은 “단지 촬영 효과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이슬이 남자친구 개그맨 양상국(30)을 언급하며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유해 보이지만 사람들한테 하는 거랑 다르다. 둘이 있을 때는 남자답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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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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