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35)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김병만, 김규리,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의 생존해 나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 사냥에 나선 김규리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보이는 검정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수영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어 솔로몬제도 출발 전 프리 다이빙 연습을 하는 김규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다 사냥을 마치고 나온 김규리의 환상적인 몸매에 모습에 체력 고갈로 넋이 나가있던 류담, 김태우, 권오중은 “우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담은 “전혜빈을 보는 줄 알았다”며 “연약할 줄 알았는데 운동 광이더라. 깜짝 놀랐다. 물개, 인어. 딱이다”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