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32)가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그녀들과 귀여운 용복이. ‘내 그녀’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축구 끝나고 10시 반에 봐요. 대표팀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와 차예련(29) 크리스탈(19) 엘(22)이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위에 붙인 귀여운 스티커가 눈에 띈다.
이들은 현재 가요계를 무대로 청춘 남녀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 중이다. 2일 방송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 중계로 30분 늦은 10시 30분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