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10살 연하 해금연주가와 11월 결혼

홍경민, 10살 연하 해금연주가와 11월 결혼

기사승인 2014-10-05 11:08:55

가수 홍경민(38)이 결혼한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은 오는 11월 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10세 연하인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차태현(38)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37)이 부른다.

홍경민은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에서 해금연주자로 참여한 김유나 씨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월 교제 소식을 알렸다.

당시 홍경민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국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인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등에서 활동 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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