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27)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장보리)’의 결말을 예고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5일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리포터가 “시청자들이 연민정의 최후를 궁금해 한다”고 묻자 오연서는 “연민정이 죽는다고 보리가 행복할까”라고 말해 연민정의 죽음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 이어 3회분만을 남겨 놓은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질문에는 “해피엔딩”이라고 밝혔다.
오연서는 “마지막 회는 긴장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결말이 펼쳐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전국기준 시청률 33.8%를 기록,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와 주말극 1위를 휩쓸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