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는 3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주말 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로 지난 회 33.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캐릭터 연민정이 모든 죗값을 치르고 개과천선하는 모습과 비술채에서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비단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장보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왔다 장보리와 동 시간대 방송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3.8%, KBS 1TV ‘9시 뉴스’는 10.2%, SBS 특집드라마 ‘엄마의 선택 1부’는 2.2%를 각각 기록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