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줄리안, 두발 검사에 당황 “이 있는지 검사하는 거야?”

에네스·줄리안, 두발 검사에 당황 “이 있는지 검사하는 거야?”

기사승인 2014-10-19 09:46:55

방송인 에네스 카야(30)와 줄리안 퀸타르트(27)가 두발 검사를 당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에네스와 줄리안이 출연해 한국 학교생활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두발 검사에 대한 소식을 듣고 당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에네스는 “두바이 검사?”라고 반문하며 “이 있는지 그런 거 검사하는 거냐”고 물었다. 줄리안은 “긴장했다. 제작진이 분명 머리 자를 일이 없다고 했는데 당황했다. 머리를 자르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그럼 ‘비정상회담’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었다”고 밝혔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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